현대차, 양상국·정동하 있는 아마추어 레이싱팀 올해도 후원

입력 2022-05-02 09:43   수정 2022-05-02 09:44


현대자동차가 6년 연속으로 아마추어 레이싱팀 'TEAM HMC'를 후원한다.

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(부사장), 김주현 'TEAM HMC' 레이싱팀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'현대차-TEAM HMC 후원 협약식'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.

TEAM HMC는 올해 창단 6년을 맞은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방송인 양상국씨, 가수 정동하씨를 포함해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.

이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입문용 모터스포츠 대회인 '2022 현대 N 페스티벌'에 출전한다.

현대차는 TEAM HMC에 △전문 드라이빙 수트 △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팀 △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를 지원한다.

현대차 관계자는 "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"이라고 밝혔다.

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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